올해 추석에는 경주법주로 조상님께 차례를 드렸습니다.

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, 한국대표 전통명주 "경주법주 초특선"도 일본식 청주라고 합니다.

아이고, 세상에나~~~

지금 우리가 일제 강점기에 살고 있는 건가요???

그럼 어떤 것이 한국식 청주인가? 

한번 알아 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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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전통 방식의 술? 

제품 뒷면 라벨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.

식품유형란에 

'약주'로 표기된 것은 한국식 청주이고, 

'청주'로 표기된 것은 일본식 청주이다.

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한국식 청주는 

국순당의 "예담", 

금복주의 "화랑", 

배상면주가의 "느린마을 약주" 등이 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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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일보]

韓·日 정상 만찬 ‘경주법주 초특선’ 논란…양조업계 “일본식 술 내놓은 것”

[THE FACT]

주세법상 한국식 전통 청주는 '약주', 일본식 청주는 '청주'

[나무위키]

청주(술)

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한국식 청주는 국순당에서 나오는 예담, 금복주에서 나오는 화랑, 배상면주가에서 나오는 느린마을 약주 등이 있다

[국순당 예담]

청주와 약주

“우리 곡식과 누룩으로 빚은 한국의 맑은술(청주)은 약주가 되었습니다.”

한국청주는 백세주나 산사춘 같은 약주를 뜻하며 (한국청주, 일본청주, 사케, 정종 - 혼동되는 명칭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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